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토쿠 덴노 (문단 편집) === 현대까지 그에 대한 두려움이 내려오다 === 이후로도 스토쿠 덴노는 두려운 신령으로 계속 의식속에 자리를 잡았다. 1868년 [[메이지 덴노]]는 즉위식을 행하면서 칙사를 사누키([[시코쿠]])에 보내 스토쿠인의 영령을 [[교토]]로 모시고 시라미네(白峯) 신궁을 짓게 했다. 그의 원혼이 [[에도 막부]]의 편을 들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었다고 한다. 그 때문에 현재는 시라미네(白峯) 신궁에서 스토쿠의 신령을 모신다. 신궁의 이름이 '시라미네'(白峯)인 이유는 그의 능이 시라미네능(白峯陵)이었기 때문이다. 어차피 시대적 특성상 [[에도 막부]]는 몰락 확정이었지만, 아무튼 메이지 시대때 [[에도 막부]]가 소멸하고 일본은 [[제국주의]]와 [[군국주의]]를 따라 [[일본 제국|일제]]의 길을 걸었다. 이후를 생각한다면 이쪽이 더 재앙이지만. 1963년 [[쇼와 덴노]]는 [[1964 도쿄 올림픽]] 개최에 임하여 가가와현 사카이데시에 있었던 스토쿠인의 능에 칙사를 보내 '스토쿠 덴노 식년제'(崇徳天皇式年祭)를 거행하도록 했다. 올림픽을 하는 동안 진정하라는 의미로 한 일이었다고 하는데, 현대에도 [[일본 황실]]에서 스토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. 쇼와도 이래저래 겪은 일이 많은 사람이었을뿐더러[* 자업자득이기는 하지만 [[제2차 세계대전]]에서 패전하고 폐위(최악에는 죽음)를 각오해야 했다. 결국 미국이 그를 놔두는 게 더 이익이라 판단해서 이후에도 재위했지만 대신 [[일본 황실]]이 대거 몰락해서 후사 부족 문제를 겪는 이유가 되었다. 엄밀히 말하면 [[구황족]]들이 대거 신적강하당하고 메이지 덴노 직계만 황족으로 남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남자 후손들이 일찍 죽거나 별로 많이 태어나지 않는 바람에 2023년 현재 일본 황실에서 살아있는 남자는 '''5명'''뿐이며 이 5명의 평균 나이는 무려 '''62.4세'''라는 말도 안 되는 숫자를 자랑한다. 이중 55세 미만이 딱 한명일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.] 사후 800주년을 기념하는 제에서 큰불이 나고 천둥, 번개가 내리쳤으며 비가 쏟아지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, 스토쿠를 달래려 했다는 소문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